한미 통화 브리핑 내용의 차이 - 결국 특정 목적을 가진 자의적 해석이었다. ing..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 후 각국의 브리핑 내용이 서로 상이했던것에
대한 갑론을박이 반복되던중 


각 친정부 언론과 정부는 실제 통화내용과 다르지 않음을 한목소리로 언급하면서도 각 국내 발표는
상황과 사정에 따라 표현될수 있다라는 표현을 해왔다.

실제 각국 정부의 브리핑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의 경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이 최선을 다할것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것이라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비핵화 입장이 남북대화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언급했으며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답변을 함.
또한 평창 올림픽 기간에 가족을 포함한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재확인 하고 지난 한국 국회의 연설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에 감사를 표함.

미국의 경우


한미 정상간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의 일환으로 올림픽 대표단을 파견 할것이며 군사훈련 역시 중단하지 않고 양국의 군대가
경기의 안전 보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는 내용이다.

미국의 경우 한미 상호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다는데 주된 포커스를 두고 간략하게 기술한 반면
한국 청와대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남북대화, 그리고 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는 서술적인 내용에 집중한 모양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대화 과정에서 우리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알려달라”“미국은 100%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는 표현으로 미국이 현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관이나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는것을 나타내는데 대화 내용에 대한 실체적 사실을 표현하는것 보다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사실 현 정부는 정권 초 과하게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를 수치화 하는데 노력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한주에 몇번씩 언론에서는 설문을 통한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도를 수치로 국민에게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마치 국민을 향해 "이렇게 대다수의 국민은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를 하고 있으니 딴생각 하지 말고 따라라!!"라고 말하는 듯 하다.
즉, 국민이 스스로 현 정부의 공과 실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하도록 놓아두지 않겠다는 뉘앙스다.

한미간 통화에 대한 외부에 대한 표현이 각국의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다는것에는 그 누구도 토를 달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표현의 방식이 상호간의 협의되었던 내용에 대한 국민전달이 주가 되어야지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포장해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목표로 사용되는것은 그 본질이 왜곡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현정부의 무조건적인 지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문재인 대통령 100% 지지의 근거로 삼은 외신의 표현이다.









덧글

  • 불별 2018/01/07 10:54 # 답글

    https://twitter.com/foxnews/status/949704370978897920 육성으로 직접 들어보시죠 헌드레드 퍼센트
  • 불별님고생하시네 2018/01/07 12:19 # 삭제

    문꿀오소리가 요기있넹
  • 불별 2018/01/07 12:43 #

    나 문재인 별로 안좋아함 그냥 놀리는게 너무 잼남 ㅠ
  • 산마로 2018/01/07 18:46 # 삭제

    문꿀오소리 맞는데? 청와대는 저 인터뷰를 전한 게 아니고, 중요한 사항은 누락했음. 당신 귀에는 100%만 들리는 필터가 장착되어 있나봄?
  • 산마로 2018/01/07 18:50 # 삭제

    청와대와의 통화에서 100% 발언을 했을지 몰라도, 백악관의 발표와 청와대의 발표가 전하는 내용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건 여전하구만.
  • 불별 2018/01/07 22:12 #

    산마로 / 바로 밑에 댓글이 있네요 무슨 큰 차이가 있다는 거임??? 진짜 몰라서 물음
  • 2018/01/07 11:26 # 삭제 답글

    “I’d like to see them getting involved in the Olympics and maybe things go from there. So I’m behind that 100 percent,” the president told reporters at Camp David. “I would love to see them take it beyond the Olympics.”

    이번 대화를 지지하는 것은 맞음. 다만 비핵화하기 전까지 대북압박 태세를 흩뜨리지 않는다는게 전제이고, 그건 청와대도 동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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