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되는 국민을 향한 거짓말 - 임종석 특사 UAE 파견 ing..



28일 KBS가 단독 보도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특사파견의 내용에 대해 금일(29일) 청와대는
우리 현지기업의 피해를 막기위한 목적이라고 답변했다.

과거 해당 의혹이 불거졌을때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일관적으로 한 답변은 


일관되게 파견부대의 군장병을 격려한다는것이었다.

또한 28일 KBS의 보도와 함께 각종 언론에서 SK 최태원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기사들이 나기 시작했고
UAE 특사 파견은 양국간 포괄적 우호증진을 위한것이라고 발표하던 청와대는 이제서야 하나씩 진실을 말하고 있다.

결국 MB와 UAE간의 각종 계약들에 대해 현 문재인 정부가 조정을 가하려 하자 UAE측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다는 소문은 사실이었고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이 철수단계 까지 몰렸다는게 사실임이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거짓말보다 더 큰 문제는 임종석 특사의 파견의 이면에 SK의 요청이 있었다는것.

SK 최태원 회장이 직접 청와대를 찾아 10조원 규모의 정유시설 건설 계약이 백지화될 위기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파견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현 삼성 이재용 회장의 공소사실에 큰 비중은 바로 "청와대 독대"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물론 삼성은 이런 내용에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고 있고 대부분의 증인도 실재 독대가 이루어졌다는데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고 반대측에서도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SK의 경우 최태원회장이 직접 청와대를 찾아 (청와대 발표로는)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 상황

이 사실을 100%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대기업 총수가 직접 권력의 2인자로 불리는 인물을 청와대로 찾아가 
기업에 이권이 걸린 문제에 대한 대응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요청을 받은 이가 직접 UAE에 특사로 파견되었다는것,
- 비서실장이 단독으로 이런행동을 했을리는 없고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을것이며 대통령은 이에 대해 승인을 했다는것
이다. 그리고 이런 내용의 진실을 묻는 국민과 야당에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파병부대의 위로를 위한것이라 답했고 
KBS의 보도 이후에서야 하나씩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SK는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는 협의를 통한 대표성을 가진 인물이 아닌 특정 기업의 오너의 독단적
행동이었다는것.

그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하던 "묵시적 청탁"이 아닌 "명시적 청탁" 정권초기에 이루어졌다는것.

내로남불의 끝을 보여주는 상황이 아닌가?

아마도 이렇게 말하고 싶을것이다. 
"한 기업의 이권이 아닌 국가에 위기에 대처한 것이다!!"
그럼 이렇게 질문해 보자. 
"그 위기를 만든이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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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의 흐름을 느낀것일까요? 
청와대 답지 않게 빛과 같은 속도로 KBS 보도에 대한 반박 기사 출동!!!
그럼 KBS에 말한것은 거짓말이란걸까요?


도대체 하루에 정부의 입장이란게 몇번씩 바뀌는건지...


덧글

  • 피그말리온 2017/12/30 00:22 # 답글

    박근혜보다도 말돌리기가 더하네요
  • 2017/12/30 07:24 # 삭제 답글

    연일 'UAE 의혹' 제기하던 한국당, 돌연 침묵
    http://v.media.daum.net/v/20171229214025298

    자유한국당 말마따나 UAE는 왕정 국가라서 다 까놓고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처음에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그런 지점을 이용해서 정부를 공격했던거죠.

    거기다 자유한국당이 연일 말바꾸면서 헛다리 짚고, UAE 현지까지 가서 조사한다고 오버하니까, 정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 슬슬 제대로 까기 시작하는거고요.

    따지고 보면 자유한국당도 대북비밀접촉이다, 탈원전 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가는거다, MB 자금 캐다 걸려서 가는거다 등등 얼마나 말을 바꿨습니까.

    정작 이면합의나 자금을 뒷조사한 쪽은 박근혜 정부로 드러나니까 역관광 분위기고요.

    아무래도 현재로서는 진실은 권력잡은 정부 쪽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자유한국당도 침묵하게 됐죠..
  • Torso 2017/12/30 11:36 # 답글

    개인적으로는 MB든 전정권이 연계되었던간에 모든 사실을 국민에게 공개했으면 합니다.
    만약 현-구 정권 양쪽 모두에 타격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자라는 분위기라면 국민은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운게 아니라 더러운 쓰레기통을 하나 더 구입한 셈이니까요.
    과거 계약을 파해치다 4대강에 들어간 돈의 몇배 혹은 수십배가 날아가던 그건 국민이 판단할 일입니다.
    감당할수 있다면 스스로를 자책하며 넘어갈수도 그렇지 않다면 다시한번 판을 엎을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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