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 하지만 그속에 숨겨진 가치 - iloom Freezone Click 컴퓨터 테이블 사용후기 Experiences

심플함.. 하지만 그속에 숨겨진 가치 - iloom Freezone Click 컴퓨터 테이블 사용후기 <= Earlyadoptoer 유저리뷰 바로가기

3월초 이사 이후, 기존 사용해 왔던 책상/책장의 노후화(?)로 인해 모두 처분 한터라 새로운 가구 구입을 위해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던차에 눈에 들어온 이벤트 하나..

개인적으로 이런류(어떤??)의 이벤트 당첨된 경험은 없지만 "한번 해볼까 ~" 하는 심산으로 심플하면서도 간곡한 댓글을 달아
놓고는 과중한 회사업무에 응모여부는 의식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지 오래..
어느날 업무시간에 걸려온 당첨확인 전화 한통에 가까스로 해당 내역을 기억해 내고 혹 신종 보이스 피싱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
오~ 이럴수가.. 지금껏 이런 이벤트는 파워블로거나 관련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능력자(?)가 아니면 당첨이 불가능 하다는 염세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상황에서 "그래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는 긍적정 사고방식으로 회귀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암튼..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배송일과 배송지를 확인하고 기다리기를 3주... 반복되는 배송 확인전화와 기다림이 반복되던중..
최초 전달된 배송지와 연락처에 오류가 있어 정정후... 4월 23일, 오늘에서야 "iloom Freezone Click 책상"을 수령!!

예상외로 배송 기사분께서 많은 부속품(?)을 가지고 오시는 것에 놀라고 바닥에 손상에 가지않게 조심조심 조립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 한바가지.. =_=b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모습.
이벤트 응모시 DITTO나 ZOOM을 제쳐두고 CLICK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심플한 디자인 & 효율적인 설계 때문이었는데 결과물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Dark Tiwood/Ivory/Light Tiwood 3가지 색상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배송된 제품은 Ivory.
개인적으로 나뭇결 무늬보다는 이런 밝은 단색을 좋하는 관계로 더욱 만족.

확인해 본 바로는 기존 입식 PC 테이블 + 입식 사이드장 셋 + 보조트레이(사실 이제품은 좀 의외) 모델이 합쳐져 완성된 모델이
Freezone Click!
입식 PC 테이블만 해도 심플한 멋이 있지만 사이드장과 함께 있을때 발하는 오오라는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

기사분께서 조립해 주실때 사이드장의 위치를 물어보시기에 이리저리 이동이 될텐데 왜 물어보실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완성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안정성을 위해서 테이블과 사이드장을 결합해 놓으셨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눈물을 흘리며 고정된 부분을 분해하는 멍청함을 연출하고야 말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과감히 해체(?)된 Freezone Click의 모습>

일단 한부분 한부분 자세히 살펴보면

1. 입식 PC 테이블
iloom 홈페이지 상의 제품 설명은 아래와 같다.

일단 가장 먼저 문에 띄는것이 크롬도금 다리 부분인데 직각이나 원형이 아닌 타원형으로 제품 전체의 일체감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심플한 느낌을 전해준다.
자칫 금속성의 다리는 제품 전체의 격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이제품의 경우 한층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일장일단이 존재하겠지만 Click모델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만족하지 않을까 하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 ^^)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부분은 PC 홀더부분
이런 부품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구도 이런 형식의 PC홀더를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매우 친숙한 방식.
일단 외형만으로도 어떻게 사용할지 감이 오겠지만 대충 설명을 해보자면
<이런 형태가 되겠다>

노트북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이테이블의 경우도 노트북 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예를 드는 차원에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판도라 알루미늄 미들케이스로 장착해 보았다.
해당 케이스가 m-atx전용의 미들타워 형태라 빅타워의 경우 장착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을수 있는데 밸트 자체가 길이 조정이 가능하고 탄성도 있어 문제는 없어 보인다.

PC홀더외에도 이 책상이 컴퓨터 책상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또 한가지 부품이 존재하는데 바로 "전선 덕트" 부분이다.
일반적인 사무용 가구의 경우 상판에 케이블 정리용 홀만이 존재하는데 Click의 경우 이러한 홀이 없이 덕트 형태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일룸 홈페이지의 경우 멀티텝을 이부분에 걸쳐 놓는 사용법을 이미지로 제공하는데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책상위에 어뎁터를 올려놓을 필요 없이 위 사진과 같이 이부분에 올려놓으면 깨끗한 상판(?)을 유지할 수 있다.
(Sony Vaio SZ-15LP의 어뎁터는 거대한 벽돌형으로 유명한데 문제없이 올라 앉아 있다..)
정리용 홀만이 존재할 경우 아래로 느려뜨려진 여러 선들의 처리는 별도의 타이가 있어야 가능한 반면 매몰형 덕트라 안쪽에 케이블들을 차곡차곡 접어 넣으면 훨씬 깨끗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약간의 나무결이 느껴지는 상판 재질이나 모서리 부분을 엠보싱 형태의 플라스틱으로 마감처리한 부분도 마음에 든다.

2.입식 사이드장 셋
Freezone Click 제품이 일반적인 제품이 아닌 컴퓨터 책상이라는데 가장 공헌하고 있는 "입식 사이드장 셋" 되겠다.
단순한 사이드장의 기능만이 아닌 익스텐션 상판을 결합해 자칫 좁아보일수 있는 테이블 상판 자체의 사용공간을 넓혀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사이드장 상단에 프린터나 도서등의 물품을 올려두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린터(삼성 CLP-300 컬러레이져 프린터)의 높이가 꽤 됨에도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복합기라면 더욱더 여유롭게 들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쯤에서 사용자 입장에서 궁금할 듯한 부분.. 바로 서랍내부..
윗서랍에는 걸쳐두는 형식의 플라스틱 정리함이 존재한다. 펜등의 필기도구/클립등의 작은 사무용품들을 구분해서 정리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윗서랍 아래 부분과 아래 서랍에서 공간을 분리하는 플라스틱 분리대가 없다!!! =ㅠ=
바닥에 홈이 있는것으로 봐서 공간을 분리하도록 설치가 가능한듯 한데... 관계자 여러분 혹 이글을 보고 계시면 우편으로 라도 보내주시와요~~

3. 보조트레이 
최초 이벤트 응모시에는 이분이 같이 오실거란것을 상상도 못했다.
(솔직히 사이드장더 옵션품목인지 알고 있었다는..) 
윗 설명과 같이 프린터용지를 수납한다거나 약간 사이즈가 있는 잡지도 여유롭게 넣어둘수 있고 PC홀터에 본체를 장착하지 않고
여기에 올려둔다던지 화분을 옮길때나 심심할때 올라타는 용도(이건 아닌가..)로 사용할 수 있다.
발치에 두면 신경쓰임으로 멀리 치워두도록 하자.. ^^

마지막으로..
이로써 간단하게 나마 iloom Freezone Click 컴퓨터 책상에 대한 리뷰(?)을 감행해 보았다.
제품을 받는데 시간이 걸려서 인지 거의 몇시간 만에 본 내용을 작성한 관계로 미흡한 점이 많지만 심플하면서도 유용한 컴퓨터 책상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중인 분들이 있다면 참고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단순히 기존 모델을 혼합한 형태가 아닌 최근 ITX 타입의 미니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테스크탑 형태의 PC홀더만이 아닌 미니 홀더의 추가 부품이 제공되거나 전용 멀티탭을 테이블 측면이나 후면에 고정할 수 있도록 한다거나 이외에 특화된 기능이 포함된 모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사무용 가구의 장점을 가정용 컴퓨터 책상에
적용했다는 점과 기존에 무거운 느낌의 책상이 아닌 가볍고 개성있는 제품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으며  
해당 제품을 먼저 접해 볼수 있도록 도움을 준 iloom과 얼리어뎁터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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